발표잘하는법, 말잘하는법 – 스피치를 듣고 싶게 만들기
발표잘하는법 – 스피치를 듣고 싶게 만들기
스피치가 모두 끝났을 때, 청중의 기억에 스피치의 모든 내용이 남아있을 수는 없습니다. 청중을 집중시키는 오프닝,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마지막에 내용을 정리한 것 등 부분적인 기억이 남아있을 뿐이죠. 청중에게 보다 좋은 스피치로 기억되고 좀 더 많은 것을 기억하도록려면 일단 스피치를 듣고 싶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발표잘하는법’으로 ‘오프닝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청중들에게 발표자에 대해 좋은 인식을 심어주고, 스피치를 듣고 싶어하도록 만들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바로 인상 깊은, 호감가는 오프닝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첫인상’이 중요한 것처럼, 스피치에서의 ‘첫인상’도 청중이 스피치에 얼마나 호감을 갖고 듣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스피치를 듣고 싶게 만드는 오프닝 방법
① 질문으로 시작하기
이때 질문은 결코 어려워서는 안되겠죠? 부담없이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고, 답변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답을 해야 합니다.
② 자신이 전문가라는 것을 주장하기
설득의 3요소로 에토스와 파토스, 로고스를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 연사의 인격/권위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했었지요. 자신이 전문가임을 어필함으로써 청중은 발표내용에 보다 신뢰와 호감을 가지고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③ 주제문부터 말하기
우리는 면접이나 각종 발표 상황에서 ‘두괄식’으로 말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청중 자신이 어떤 내용에 대해 듣게 될 것인지를 인지하고 스피치를 들음으로써 내용에 더 관심을 갖고,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때 주제문은 ‘의도형’의 문장으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오늘 ~ 하려고 합니다”처럼요.
④ 기대와 이익을 말하기
“여러분은 이 강의를 통해 ~를 하게 될 것입니다”는 형태로 청중에게 ‘왜 이 발표를 들어야 하는지’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입니다.
⑤ 스토리로 시작하기
흥미로운 이야기, 발표자의 경험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등으로 발표를 시작하는 것은 청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이때 발표 내용에 맞지 않거나, 불쾌감을 주는 등 적절하지 않은 스토리를 선택한다면 오히려 큰 역효과를 볼 수 있겠죠.
발표잘하는법, 여러분이 발표를 하는 상황에 따라 적절한 오프닝 방법 역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청중과 발표 상황을 고려하여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시고 좋은 스피치를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