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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토의·토론을 위한 스피치 2-③ 스토리텔링 소재 다듬을 때 유의할 사항

< 스토리텔링 소재 >

지난번 말씀드린 스토리텔링 만드는 방법은 ‘메시지를 명확하게’ 하고, ‘스토리텔링의 소재를 발굴’하는 것이었습니다.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적용하는 방법

발굴해 낸 소재를 가지고 좋은 스토리텔링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에는 스토리텔링 소재 다듬을 때의 유의사항입니다.

스토리텔링

<다. 스토리텔링 소재 다듬을 때 유의할 사항 >

스토리로 만들 수 있는 소재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과거 자신의 경험과 주변 사람들의 경험을 모아 스토리로 만들 수 있는 소재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죠.

다만 소재들이 처음부터 제대로 된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야기는 잘려있거나 조각난 정보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소재들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하기 위해서는 이 조각난 정보들을 잘 가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① 구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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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보통 어떤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우리가 경쟁사보다 잘했어요.” “그분이 적극적으로 영업을 해서 그렇지요”라는 식으로 추상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스토리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이를 구체화시켜야합니다. 사건이나 상황에 대해서 내용은 물론 당시 관련 당사자들의 감정까지 세세하게 이야기를 하고, 그 이야기들 중 의미있는 부분을 모아서 스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② 의미와 맥락을 설명하라

모든 설명에 필요한 내용이지만 스토리텔링에서도 내용 뿐 아니라 그 내용이 가지는 의미를 설명해야 하죠. 발표자에게는 너무도 기본적인 사항으로 보이는 내용도 해당 분야의 일에 익숙하지 않은 청중에게는 생소한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토리텔링을 준비할 때에는 청중이 ‘의미와 맥락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스토리가 가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설명할 때, 청중의 이해도를 파악하는 것과 비슷하죠?

 

③ 시각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라

storybook

사람들은 시각으로 상황의 많은 부분을 인식합니다. 스토리텔링을 들었을 때 그 장면이나 풍경에 대한 이미지가 그려지지 않는다면, 그 스토리는 청중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것입니다.

청중이 묘사를 들었을 때, 눈 앞에서 보는 듯한 시각적인 상세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이미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④ 숫자는 비교하여 이야기하자

숫자와 정보 그 자체는 팩트텔링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그 숫자의 의미를 비유하거나 비교해서 설명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특히 큰 숫자일수록 그 숫자가 의미하는 바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것이죠.

예를들어 “10억 원의 예산을 감축했다”보다는 “전년도에 20억 원의 예산을 사용했던 것에 비해 50퍼센트인 10억으로 예산을 감축했다.” 또는 “10억원의 예산을 감축하여, 지역 내의 저소득층 아이들 600명에게 1년 6개월 간 추가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이야기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스토리텔링을 잘할 수 있는 Tip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다음부터는 특히 토의나 토론을 위한 스피치에서 의사소통을 보다 잘 하기 위한 방법으로 ‘메타모델’을 사용한 말하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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