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의 요소 : 토론 주제, 쟁점, 주장, 근거
< 토론의 요소 >
토론, 디베이트는 무엇으로 구성이 되어 있을까요? ‘토론의 요소’는 주로 4가지가 거론됩니다. 바로 토론 주제(논제), 쟁점, 주장, 근거인데요. 그동안 리얼디베이트에서도 토론주제, 쟁점, 주장, 근거에 대해서 꾸준히 설명을 드려왔습니다만, 종합적인 정리를 해드려야 할 것 같아 오늘의 포스팅 주제로 삼았습니다. 우선 각각의 요소가 어떤 뜻인지 한번 확인해볼까요.
주제 : 대화나 연구 따위에서 중심이 되는 문제.
논제 : 논설이나 논문, 토론 따위의 주제나 제목.
쟁점 : 서로 다투는 중심이 되는 점.
주장 : 자기의 의견이나 주의를 굳게 내세움. 또는 그런 의견이나 주의.
근거 : 1. 근본이 되는 거점. 2. 어떤 일이나 의논, 의견에 그 근본이 됨. 또는 그런 까닭.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이미 잘 알고있는 단어들입니다. 그렇다면 이 각 요소들이 실제 토론에서는 어떤 식으로 자리하고 있을까요?
주제
토론 주제, 논제는 사실주제, 가치주제, 정책주제로 나뉩니다. (사실토론, 가치토론, 정책토론이라는 말이 더 익숙하실 수도 있겠네요.) 사실주제는 사실 여부 그 자체를 가리는 데에 중점을 둡니다. 가치주제 옳고 그름, 좋고 나쁨, 바람직한지 아닌지에 대해 논하게 되며, 정책주제는 현 상황, 현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문제를 다룹니다.(토론 논제의 유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토론의 주제는 명료하고 공정하게, 평서문으로 제시되어야 합니다. (토론 주제 정하는 방법은?)
쟁점
쟁점은 토론에서 찬성측과 반대측이 서로 다투고자 하는 점입니다. 토론 주제가 만들어지는 원인이면서, 토론자들이 반드시 찾아내고 다루어야 하는 결론입니다. 어떤 쟁점이 존재하기때문에 토론 주제로 채택이 되지만, 주제가 정해진 상태에서 토론에 임하는 토론자들은 주제를 가지고 쟁점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지요.
주장
증거와 논증을 통해 도달하게 되는 결과입니다. 토론 입론 예시에서 소개해드렸던 내용을 예로 들겠습니다. “교육비용,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라는 주제에 대해서 긍정측 토론자는 네 가지 주장을 제시합니다. ① 국민에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 ② 평등한 교육의 보장은 국가의 의무이다. ③ 교육의 양극화로 인한 사회계층의 고착화를 막아야 한다. ④ 사회를 안정시키는 데에도움이 된다.
증거
청중이 토론자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사실이나 견해입니다. 증거는 객관적이어야 합니다. 사례, 통계, 전문가의 견해, 각종 수치 등이 주로 증거 자료로 활용됩니다. ‘① 국민에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는 주중에 대해 토론자는 ‘헌법 31조 1항’을 증거로 들고 있지요.
이 네 가지 요소 외에 한가지를 추가한다면 “논증”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논증’이 이 네가지 요소를 모두 한 데 묶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