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 이론 목록으로
2016.07.23

설득스피치코칭 –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적 추론

<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적 추론 – 설득스피치코칭 >

아리스토텔레스 - 설득스피치코칭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적 추론 – 설득스피치코칭

앞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에 대해 소개드렸습니다. (자세히 보기) 아리스토텔레스는 설득의 3가지 방식으로 로고스, 에토스, 파토스를 제시했었는데요. 그 중 로고스에 가장 집중하였고, 논리학의 연역법과 귀납법을 수사학에 도입시켰습니다. 수사적 논증의 논거들은 예증법과 생략 삼단 논법의 두 유형으로 나누어지는데, 예증법이 귀납 방법에 속하고, 생략 삼단 논법이 연역의 방식에 통한다고 할수 있죠.

예증법은 귀납의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유추에 의한 논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설득하고자 하는 바와 비슷한 실례들을 찾아내는 기술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좀 더 무게를 두었던 것은 귀납보다는 연역의 방법입니다.

삼단논법은 연역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대전제 – 소전제로부터 결론을 추론해내는 것인데, 수사학에서는 논리학처럼 딱딱하게 논증을 진행시켜서는 안되므로 보다 눈에띄고 복잡해진 삼단 논법을 선호하게 됩니다.

삼단 논법적 구조이되, 그보다는 좀 더 변형된 형태를 사용하려 하기 때문에 삼단 논법을 구성하는 명제들의 수를 늘이거나 줄여서 사용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던 생략삼단논법은 명제를 축소시키는 방법입니다.

전제가 충분히 자명한 것이어서 그것을 생략해도 좋다고 판단이 되면 생략삼단논법이 있을 수 있으며, 또는 오히려 그 전제가 확실하지 않아 이의를 제기당할 수 있을 경우 전제를 감출 때 생겨나는 생략삼단논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생략삼단논법은 바로 이 생략된 부분을 청중이 직접 유추해내도록 함으로써 청중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청중의 설득이라는 원래의 목표에 보다 잘 부합할 수 있게 됩니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