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토론 코칭 : 대선토론 편 ④ 문재인 vs 홍준표

리얼디베이트 2분 토론 코칭 : 대선토론 편 ④
대선토론 제 4편 : 문재인 vs 홍준표 中 홍준표 후보 토론 피드백
리얼디베이트 2분 토론 코칭,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4월 28일에 진행되었던 ‘경제분야’ 정책 발표 토론 내용을 가지고 제작되었습니다. 그 중 이번에는 홍준표 후보의 토론 방법에 대한 피드백입니다.
※ 리얼디베이트의 2분 토론 코칭 토론 피드백은 정치적인 선호나 정책 내용에 대한 평가는 담고 있지 않습니다. 오직 대선 후보들의 토론의 방법과 말하기의 형식에 대해서만 피드백합니다.
홍준표 후보는 지속적으로 ‘강성 귀족 노조’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펼치는데요.

다른 후보의 정책에 대한 질문, 자신의 정책 발표, 그리고 자신의 질문에 대한 답변 등등
전체 토론에서 전반적으로 ‘강성 귀족 노조’을 문제삼으며 같은 말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중요한 문제라도, 한가지 주장만을 이렇게 반복적으로 계속 언급한다면
상대측 토론자(다른 후보자)나 청중(국민)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주장에 핵심이 되는 내용으로 꼭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서 반복적으로 나타났던 ‘강성 귀족 노조’에 관련된 주장을 바탕으로 설명한다면 다음과 같이 주장할 수 있습니다.
“강성 귀족 노조 문제는 심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자동차 분야에서는 노조 때문에 기업들이 국내 투자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
제가 경남 지사를 할 때, 하동 갈산만에 100만평의 부지를 줄 테니까 기업들에게 들어오라고 했지만 기업들은 국내 투자를 안 한다고 하며 중국에 50만평에 투자 했습니다. 그 이유는 강성노조의 노조원들이 연봉 1억 이상 받으면서도 매년 스트라이크를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기업들의 기를 살리는 데는 강성노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합니다. ”
실제로 토론을 할 때, 이처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주장을 계속 반복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청중이 꼭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다른 주장이나 근거가 부족해 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거나, 다른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편파적인 사고를 하는 것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토론을 할 때에는 중요한 주장일 수록 준비된 근거를 모아 한번만 명확하게 설명하고, 상대방의 반박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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